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리 캐니언 호 좌초 사고 (문단 편집) == 후일담 == * 이 사건은 해양법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. 기존의 국제 해양법에서는 해상사고시 선주는 오직 선박에 있던 배와 화물, 인명에 대해서만 보상하도록 했을 뿐 환경사고 같은 2차 피해에는 전혀 책임을 지우지 않았다. 영국과 프랑스 정부는 온갖 이유를 들어 가면서 영장을 발부하고 선주의 자산을 압류하려고 시도했으나 모두 무위로 돌아갔다. 이 사건을 교훈 삼아 각국 정부와 국제사회는 원유유출 같은 2차 피해와 환경재앙에 대해서도 선주에게 막대한 책임을 묻는 국제협약을 제정하였으며 해난 사고로 인한 유류 오염[* 이후 추가의정서를 통해 조치 대상이 유류 이외 물질로도 확대되었다.]에 따른 위혐을 연안국이 방지/완화/제거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공해에서도 취할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하게 된 "유류 오염 시 공해상 개입에 관한 협약(International Convention relating to Intervention on the High Seas in Cases of Oil Pollution Casualties)"이 1969년에 채택되어 1975년에 발효되었다. * 당장의 원유 중화작업 때문에 묻혔지만 이들 지역의 회복이 늦은 이유 중에는 원유를 중화하기 위해 엄청나게 강력한 온갖 화학약품들을 퍼부은 탓도 있었다. 화학약품의 성분이 [[스페인]] [[비스케이 만]] 연안에서도 검출되었다고 한다. 물론 당장 원유가 수만 톤이 쏟아지는데 그런 거까지 신경쓸 여력은 없었을 것이다. * 폭격되어 파괴된 토리 캐니언 호의 선체는 아직도 세븐 리프스 스톤 아래 바다에 그대로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